박O원(박문여고졸)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공예과 정시전형에 합격한 박O원 입니다.
저는 재수를 하여 수능 직전까지는 실기 준비기간 보다 교과 공부에 더 매진했기에, 정시특강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빠르게 실기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대 공예과 시험 문제 트랜드와 새롭게 도입된 입체물 만들기 실기시험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강남고도미술학원을 다니는 것이 제일 적합하다 생각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배우기에 3년의 시간은 충분했지만, 그만큼 좋지 않은 습관들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한 트랜드에 뒤쳐지는 사고방식이 남아있어 이를 빠른 시간 안에 고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서울대 합격생 재현작 분석을 통해 합격 기준과 수업 방향을 결정 후 선생님들께서 기본부터 다시 바로잡는 실기 수업을 진행하시어 효과적으로 실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울대 공예과 소묘 시험 문제였던 ‘양초에 불을 붙이는 손동작 그리기’ 또한 기본기와 손동작을 통한 학생의 상황 표현 능력을 보는 문제였습니다. 반복적인 기본기 연습과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시험장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최대한으로 실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입체물 만들기 시험에선 기본 입체도형을 이용한 촛대를 만드는 것이 문제로 나왔기에 기본 도형을 재치있게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학원에선 평소 여러 도형의 조형수업을 통해 종이로 만들고, 이를 응용해 주전자, 머그컵, 화병 등 여러 기물을 창작하여 종이로 만드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또한 만든 입체물들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더 좋은 디자인은 무엇인지 보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수업들을 통해 쌓아올린 래퍼런스 덕분에 이전에 만들어본 적 없는 주제였던 ‘촛대’가 나왔을 때에도 차분히 완성도있게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진행한 1:3 실전 모의 면접 덕분에 실제 면접 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한 것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주입식으로 학원에서 만든 것을 외워 그대로 말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생각을 최대한으로 존중하면서 이를 다듬어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말로 나오도록 훈련하는 방식이 실전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은 변화하는 트랜드를 그 어떤 곳보다도 빠르게 캐치하고 수업에 적용시키는 성장하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우수한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배울 수 있는 환경, 차별화된 대학별 분반 수업 등 최상의 교육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차별성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입시기간 동안에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도 학생 개인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좋은 결과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 남들보다 못할 것 같다는 열등감,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더 나아가지 못해 주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당히 실패해보고 뒤쳐져도 보며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무엇일지 ‘앞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침없이 앞으로 달려가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실력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계속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강남고도미술학원은 추진력을 불어넣어주는 가장 든든한 지원력이 될 것입니다.
많은 입시생 여러분의 지금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신 강남고도미술학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